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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, 역사·흥행성 앞세워 ‘1000만 관중 시대’ 홈런 친다
지난해 미국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야구팀은 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’다. 우승 횟수가 10회나 되는 명문 카디널스의 근거지는 전체 인구가 31만9000여 명에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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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동의보감』 그릴 땐 한의사 과외 … 경쟁력은 책상서 나온다
“제가 배우 폴 뉴먼처럼 보이나요.” 만화가 허영만씨는 요즘 별명이 ‘폴 뉴먼’이라며 크게 웃었다. 예전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였다고 한다. “좋은 건 다하려고 하나요. 하하하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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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? 징징댈 시간에 자신을 믿고 시작하라
만화가 이현세는 젊은이들에게 “남들의 힐링에 기대지 말라. 내 안의 ‘야생 DNA’를 찾아 저항력을 키워라”고 조언했다. [사진 토네이도] 중학교 2학년, 소년 이현세는 책상 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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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볼 만한 전시] 마운드 내려온 야구왕 박찬호, 미술관에 서다
유현미의 ‘초상화시리즈2-야구선수’는 박찬호 선수를 ‘왕과 거지’로 묘사한 11분25초짜리 영상이다. 박 선수는 “작가와 5시간 인터뷰 끝에 찍은 영상이다. 사람들은 내게 화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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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학 농구 3월의 광란… 무명 FGCU 꼴찌의 반란
1차전 도중 소리치고 있는 FGCU 앤디엔필드 감독. [로이터=뉴시스]플로리다주의 무명 팀이 ‘3월의 광란(March Madness)’에 불을 지폈다. 매년 3월 68개 팀이 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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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The JoongAng Plus
━ 골프 인사이드 골프 인사이드 술·담배·친구까지 끊었다 천사가 된 저승사자 선생님 14년 전 이미지는 만화 ‘공포의 외인구단’ 외팔이 타자 최관이었습니다. 옆에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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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-사람] 아자컴 대표 김효근씨
''청바지 회사 사장에서 인터넷 벤처기업가로 - '' . 지난해 일명 ''고소영 청바지'' 로 히트를 치고, 북한에 청바지를 보내 화제를 모았던 닉스(독일어로 ''물의 요정''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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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풍운아' 조성민 돌아온다
'풍운아' 조성민(32.사진)이 3년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다. 2002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뒤 선수생명이 끝났다는 판정을 받은 조성민을 받아들인 구단은 '공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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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곤씨 장례식 뒤 후배들 곧장 연습실로
고 김형곤씨가 과거 절친했던 동료 개그맨 고 양종철과 연기하는 모습. 개그맨 고(故) 김형곤씨의 영결식이 열린 13일 오전 7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. 300여 명의 선후배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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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름다운 청년 전태일"만든 영화감독 박광수
뛰어난 대중예술작품이 주는 감동은 자연스레 그것을 만든 사람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으로 이어진다.한잔의 따뜻한 차를 나누며속내를 캐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대중문화의 기수들.그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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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드라마 ‘2009 외인구단’ 첫 주연 윤태영
야구로 치면 그는 막 중간계투에서 벗어나 선발진에 합류했다. 데뷔 13년. 눈에 띌 만한 광속구(조각 외모)도, 팔색조 구질(다채로운 변신)을 갖추지도 않은 편이었다. 전작 ‘태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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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오늘 한국 만화 100주년의 날
촌철살인의 ‘고바우 영감’, 이 세상 끝까지 ‘달려라 하니’, 학동들을 꾸짖는 훈장님 ‘맹꽁이 서당’, 하늘을 나는 ‘로봇 찌빠’, 빙하 타고 내려온 ‘둘리’. 우정사업본부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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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상구 악역 배우 선언
『공포의 외인 구단』『이태원 밤하늘엔 미국 달이 뜨는가』등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 줬던 조상구(사진)가 신인 강정수 감독의『하얀 비요 일』에서 악역을 맡고 진짜 악역 전문 배우의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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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들에게 고조선·발해 얘기해 주고 싶었어요"
"만날 야한 만화, 폭력적인 만화나 그리던 작가가 웬 어린이 학습만화냐는 사람들이 많죠?" 생애 첫 학습만화이자 컬러만화인 '만화 한국사 바로보기'(전10권, 녹색지팡이)를 펴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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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현정, 연예대상 2관왕 '경사 났네∼'
노현정 아나운서가 '2005 KBS 연예대상'의 쇼·오락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. 또 최우수코너상 쇼·오락 부문에서는 '올드 앤 뉴'의 이휘재, 탁재훈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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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색문화가 파고든다
광복 41주년을 맞는 오늘의 한국 문화 현실은 진부한 일제 잔재의 타령보다는 새롭게 밀려드는 왜색문화의 범람으로 뜨거운 민족 주체의 각성이 시급한 실정이다. 의식주의 일상 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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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고시생 / 공무원
‘1 대 100’이라는 TV 퀴즈 프로가 있다. 1명의 출연자가 100명의 집단과 함께 단계별로 문제를 푼다. 상식을 묻거나 허를 찌르는 질문이 많다. 전문 지식보다는 관심사가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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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삼권분립도 모르는 사람이 국회의원 하겠다니…"
비리 인사 공천 배제’라는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정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(위원장 박재승). 그중에서도 7명의 외부 인사를 ‘공포의 외인구단’이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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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칼럼] 권한 행사 쾌감에 빠지지 말라
공직과 죽음엔 공통점이 있다죠. 가까이 가면 달아나고 멀어지면 다가온다는 겁니다. “이명박을 대통령 만든 것으로 족하다”며 인수위 참여를 거절했던 유우익(58) 서울대 교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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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원·대학생 40여 명 '자원봉사그룹'
유시민 후보의 선거 캠프에선 유명 인사를 찾아보기 힘들다. 캠프에 참여한 국회의원 수로만 보면 '초미니 캠프'다. 박찬석.이광철.강혜숙.김태년 의원 등 초선의원 4명이 전부다.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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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까치 최재성
우수에 찬 반항아-.80년대 최고 인기만화『공포의 외인구단』이 영화화되면서 주인공「까치」역을 맡았던 최재성(29)에게 붙여졌던 칭호다.그로부터 8년.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좋고 나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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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 피플] SK글로벌서 이름 바꾼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
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20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"올 1분기 매출액은 3조3629억원이며, 128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"며 "이 실적으로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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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영화 '슈퍼스타감사용'
▶ ‘슈퍼스타 감사용’에 등장하는 삼미 슈퍼스타즈 선수들. 앞줄 왼쪽 둘째가 주인공 감사용(이범수 분)이다. 국내에서는 스포츠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적이 별로 없다. '공포의 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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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-사람] 청바지 회사와 인터넷기업 아자컴 대표 김효근씨
'청바지 회사 사장에서 인터넷 벤처기업가로 - ' . 지난해 일명 '고소영 청바지' 로 히트를 치고, 북한에 청바지를 보내 화제를 모았던 닉스(독일어로 '물의 요정' 이란 뜻)의